6월 3주차 / 나나방콕 / 꾸르베이크샵 / 해남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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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결혼식이 해남출장샵 끝나고 신혼여행도 다녀와서 어느정도 정리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당~다들 당일날 정신없어서 기억도 안난다지만 다행히도? 기억이 다 나기에 천천히 기록해 보겠어요????웨딩홀 : 해남 카멜리아웨딩홀❤️드레스 : 시크릿웨딩????헤메 : 얼루어메이크업(+혼주메이크업)????본식DVD : 스냅스타????본식스냅 : ST브라이드????아이폰스냅 : 웨이스냅????혼주한복 : 더윤한복????식전영상 : 사유필름????신랑예복 : 바스타레????스튜디오 : 603스튜디오????포토헤메 : 꼼나나????야외스냅 : 로란웨딩????야외스냅헤메 : 제이바이메이크업❤️예물 : 금궁????청첩장 : 보자기카드????부케 : 블러썸수지????웨딩액자 : 액자친구들11시반 첫식이라 7시에 출장메이크업을 받기로 해서 웨딩홀로 갔습니다7시 - 신랑신부, 신부직계가족(여1, 남2)8시 - 신랑직계가족(여2, 남1)이렇게 해남출장샵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헬퍼님이 오시면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첫식이라 식 전에 원판사진과 컨셉사진을 찍을수 있었어요시간이 널널한 만큼 촬영도 여유롭게 잘 끝낼수 있었습니당!식장 안이랑 신부대기실에서도 다양하게 촬영하고 이런저런 포즈도 알려주셔서 좋았는데사진속의 신랑이 다 입을 벌리고 있는거,,, 왜 아무도 체크해주시지 않았는지ㅜㅜ저는 입을 다물고 있고 신랑은 입을 열고있는데 자연스럽지 않아서 후회중이에요,,무튼!사진을 다 찍고 신부대기실에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이때 시간이 10시반쯤 이었어요이쯤부터 식전영상은 나오기 시작한것 같아용사유필름 강추,,,!식전영상 너무 예쁘다고 칭찬 많이 받았서요!!!신부대기실에서도 촬영이 있었고 해남출장샵 부케들고, 베일을 둘러서 등 여러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아이폰스냅작가님께서도 친구들 있을때 표정이 자연스럽다고 중간중간 사진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어용~해남 카멜리아 웨딩홀 신부대기실입니다!다른 웨딩홀에 비해 규모가 작은만큼 신부대기실도 작지만 있을건 다 있고 심지어 예뻐요....사장님이자 플래너님의 감각도 너무 좋으셔서 제 부케도 신부대기실과 잘 어울리게 추천해주셨습니당ㅎㅎ올해부터 홀도 리뉴얼되었습니다!원래 양쪽에 꽃이 늘어졌는데 한쪽만 있더라구요해남은 시골이니까 하며 기대 안하는 사람들! 큰 오산임 ㅎㅎㅎㅎ작가님들이나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들 다 너무 잘나와서 대대대대 만족입니당아 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해남출장샵 흘렀네요ㅋㅋㅋ신부대기실에서 한시간정도 하객들 맞이하고 DVD작가님이 남편한테 한마디 해달라하셔서 한마디도 하구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정신없었어요ㅜㅜ어느덧 본식 시간인 11시 30분,,개식사가 들리고 저도 입장준비를 하러 홀로 향합니다요즘 문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많이 진행하는데카멜리아웨딩홀은 단상 뒤에서 기다렸다 입장하는 형식이라 그건 좀 아쉬웠지만괜히 긴장도 덜되고 하객들도 인사할수 있고 혼주입장과 신랑입장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신부입장은 아빠랑 손잡고 입장했습니다괜히 울까봐 입장전까지 손 안잡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입장때도 감정을 꾹 누르고 웃으면서 입장했는데 다들 너무 웃은거 아니냐며 아빠 슬퍼한다고 하셨습니다아하하하어두운 홀이라 해남출장샵 그런지 제 드레스가 너무너무 진짜 대박 예뻤어요!!이틀동안 고민고민 하다가 선택한 드레스였는데 후회되지도 않고 오히려 다들 고급스럽고 잘어울렸다고 하셔서 좋았습니다ㅎㅎ식이 너무 호로록 끝나서 아쉬웠어요ㅜㅜ다들 정신없어서 기억 안난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이 다 나서 그런가,,이벤트도 작게 준비했어요!저흰 배드민턴에서 만난 커플이라 의미있게 라켓으로 서브넣기 했는데공이 생각보다 멀리 안나가서 고루고루 나누지 못한점,,ㅜㅜ그래도 다들 재밌었다해서 다행이에욥~본식전에 직계가족 원판사진을 찍은터라 친척들 원판사진 찍고 바로 친구들 사진을 찍었습니다본식 드레스 너무 예뿌지 않나욥제가 딱 원했던 클래식한 해남출장샵 느낌에 어깨라인도 자연스럽게 뚝 떨어지는 핏화이트비즈라 어두운홀에서 더 반짝거리고 신부만 집중되었습니다멀리서 볼땐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반짝거리고 비싸보인다는 후기도ㅋㅋㅋㅋㅋ부케는 제휴업체인 블러썸수지에서 호접에 직접 색을 물들여 준비해주셨어요플래너님과 상의 후 카라를 빼서 단정하게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딱 원하는 이미지루 준비해주셨구잡아주는 꽃이 없어서 모양잡는데 좀 애먹으셨다는 말을 들으니 그 신경써주신 마음이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부케던질때도 꽃이 하나도 안망가져서 다행이었어용이날의 저를 오래도록 볼 수 있게 사진을 잘 담아주신 아이폰스냅 작가님!사진찍고 2부 한복입으러 피팅룸이 해남출장샵 있는 메이크업샵에 들어갔는데 다른분들도 계셔서 조금 정신없었어요ㅜㅜ그래도 헬퍼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신덕에 금방 갈아입고 하객들을 맞이하러 갈수 있었습니다한복은 더윤한복에서 진행했어요! 은회색의 단정한 당의를 입었는데 다들 예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당ㅎㅎ저희는 하객이 보증인원보다 많이와서 먼저 식사를 하신분들도 많았고입구부터 들어갈수가 없다며 축의만 하고 가신분들도 많으셔서 인사를 못드린 분들이 많았어요좁은 홀이다보니 이런점은 이해하는게 심리적으로도 편합니다ㅎㅎ(인사는 신행다녀와서 직접뵙고 드려도 좋으니!)아 가장 중요한 식사!!카멜리아웨딩홀은 뷔폐식이지만 테이블 중앙에 불낙이 올라가는 형식이에요(계절에따라 낙지와 전복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낙지였어요)뷔폐는 종류가 많은편은 해남출장샵 아니지만 있을거 딱 있고 그만큼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다들 놀랐던 한가지!육회랑 생고기를 바로 앞에서 썰어주신다는 점~~제 지인과 회사분들은 수도권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신기하고 맛있다며 접시의 1/4을 육회나 생고기로 담아오셨어요ㅋㅋㅋ신행다녀와서 회사분들께서도 밥 맛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2부까지 끝내고 저흰 옷을 갈아입고 바로 사진찍으러 갔습니당이제 이렇게 풀메이크업하는 날이 얼마 없을테니 꼭 남겨두기~!보통 정산을 바로 진행하지만 풀예식에 저희도, 사장님도 정신없으셔 보여서 차주에 진행했습니다!진짜 결혼식 끝나면 허무함과 이거머지 싶은 느낌이 들었는데한편으론 후련하기도 하고 곧 가게될 신혼여행이 해남출장샵 너무 기대되더라구요~~다음편은 신혼여행 후기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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