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일지맥 1구간(쥐뿌리재~영탑리)22.55km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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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5년 비아마트 03월 08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구름(평균운량 4.4) 많았고 흐린 날씨
&nbsp&nbsp&nbsp&nbsp평균기온 3.7℃, 최고기온 10.2 ℃, 최저기온 -0.6 ℃~
산행경비합계액:95,410원
&nbsp&nbsp*김밥 2줄 8,000원
&nbsp&nbsp*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장군마트에서 장보기 40,210원
&nbsp&nbsp*논산~서산 가스충전+도로비 20,000원
&nbsp&nbsp*부름택시(영탑리~쥐뿌리재) 27,200원
산행지:충남 서산시 팔봉면과 성연면 그리고 대산면 일부~
산행거리:22.97km(도상거리 22.55km), 평속 2.65km~
소요시간:9시간 40분 28초(휴식 1시간 09분 20초)

산행코스
06:02 쥐뿌리재(서산 금강산과 비룡산 사이)
06:22 비룡산(×293.1m)
06:36 망일지맥 분기봉(×255m), 금북기맥 우, 망일지맥 좌~
06:55 ×161.7봉(산패)
07:06 삼고개(634번 지방도)
&nbsp&nbsp&nbsp&nbsp&nbsp연화산까지 잘 닦인 등로와 임도로 진행, 정상 전 가시잡목~
08:44 지도상 정상위치(×234.6m),능선 좌편 끝자락에 반바지님 코팅지산패
&nbsp&nbsp&nbsp&nbsp&nbsp서산 금강산과 팔봉산 조망 굿!
08:49 연화산(▲236.4m), 삼각점(서산 304)이 있는 실제 주봉
09:15 신곡재(반바지님 코팅지산패)
09:28 허봉산(×167.6m), 산패
10:17 송전탑 2개 지나 산불감시초소봉
10:23~10:42 돌탑봉(×114.6m), 주민 체육시설쉼터에서 휴식
10:51 번두고개, 2차선 포장도로(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11:24 산동고개, 반바지님 코팅지산패
11:32 ×78.5봉, 통신시설, 정상을 내려서고 부성산 입구까지 도로를 따릅니다.
11:54 부성산(▲ 118.3m)과 이등삼각점(서산 24), 그리고 은행나무(보호수)
&nbsp&nbsp&nbsp&nbsp&nbsp정상 안부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조망, 망일산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nbsp&nbsp&nbsp&nbsp&nbsp부성산성 안내판과 정상 아래에는 팔각정도~
12:04 포장도로
12:15 ×78.5봉, 산패
12:41 소리개골재
13:00&nbsp×53.8봉
13:27 대요 1리 비아마트 마을회관과 정자
13:32 충의로(29번&77번 국도), 망일산을 바라보며 도로를 따릅니다.
13:45 대성교회 지나 좌편 등로에 진입
13:55 ×63.3봉, 산패
14:10~14:28 환성 2리 잔디묘역에서 휴식
14:53 망미산(▲119.7m), 산패와 삼각점(서산 418)
15:30 영탑리 버스승강장에서 산행종료

쥐뿌리재에서 영탑리
태안반도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망일지맥~
이미 끝난 줄로만 알았던 망일지맥이었는데 사진도 트랙도 산행기도 전무하니 아뿔싸!
후망지맥 끝내면서 가시밭길 무서워 한여름을 피해보자는 속셈이었는데~
길지도 않았던 세월 속에 기억이 망각 속으로 묻혀버렸고 오늘 망일지맥에 듭니다.
논산에서 멀지 않은 거리였기에 새벽 3시 반에 기상 김밥 2줄을 사 우적우적 먹다 보니
쥐뿌리재, 금북기맥 좌편으로 금강산이 1km, 우 방향 비룡산 이정표를 따라 산문에
듭니다.
잠깐 가파르게 오름 하지만 생각보다는 등로가 양호하였고 큰 바위가 듬성듬성 비룡산
정상에서 좌방향망일지맥 분기봉을 향합니다.
잠깐 거리의 분기봉엔 분기점산패가 자리하였고 금북기맥과 작별하면서 좌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송전탑이 친구가 되어주었고 가끔 임도를 건너서지만 등로는 양호합니다.
×161.7봉을 내려서니 삼고개, 이정표에는 꽃송아리마을이라 표하였고 연화산까지
좌 팔봉면 양길리의 전원풍경을 바라보며 작은 둔덕을 오르내립니다.
연화산 오름길은 임도가 정상 아래까지 비아마트 조성되었고 정상 문턱에서 가시잡목과 잠깐
실랑이를 벌이지만 길지 않았고 지도상 고도표시는 좌방향 능선 끝에 자리하였는데 고목에
반바지님의 코팅지산패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반쪽만 남았습니다.
뒤돌아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고 암봉에는 연화산(▲236.3m) 산패와 삼각점(서산 304)~
연화산을 지나서도 능선길 조망이 트여 눈이 즐거웠고 등로도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양호한 등산로와 함께 룰루랄라였는데 동절기를 허송세월을 보냈기에 6kg이나 불은
체중 때문에 고관절도 삐걱거리고 육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운치 있는 소나무숲에 이정표, 신곡재을 넘어섰고 허봉산(×167.6m)엔 두 개의 산패가
자리하였고 두개의 송전탑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체육시설이 있는 114.6봉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번두고개에 내려섰고 마을길과 임도를 병행하며 수월하게 산동고개에 이르렀고 우 방향
깃대봉 78.5봉을 오르면서 여태까지 이어오던 해이한 군기를 다잡습니다.
78.5봉 내림길이 까칠하였고 도로를 따르다 좌방향 부성산(▲118.3m)을 오르다 보니
팔각정이 보였고 드넓은 안부에서 바라보는 전원풍경에 잠시 취해봅니다.
망일지맥 주봉이 이웃집처럼 다가왔고 부성산성 안내판과 거대한 은행나무가 수령
150년을 자랑하며 보호수로지정되었고 시선이 거칠 것이 없는지라 잠시 호강했네요~
전반 12km의 등산로는 아주 양호하였고 산동고개를 지나 후반부에는 비아마트 도로와 등로를
병행하면서 나름의 매력을 발산하는 그런 분위기의 일정입니다.
부성산을 내려섰고 도로를 건너 ×78.5봉 송전탑은 여전히 길동무하면서 소리개골~
도로를 따르다 우 방향 53.8봉을 알현하고 다시 임도를 건너 등산로에 진입하지만
다시 마을길에 내려섰고 대요 1리 마을회관과 정자를 지나 충의로(29번&77번 국도)에
진입 망일산을 바라보며 도로변으로 진행합니다.
대성교회 지나 좌편 등산로에 진입하였지만 여전히 임도가 정비되었고 ×63.3봉을
지나 환성 2리 내려서기 전 잔디묘역에서 2번째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 후 망미산(▲119.7m)을 경유 질퍽한 논두렁길을 경유 다시 충의로(29번&77번 국도)
도로를 따르다가 영탑리 버스승강장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금북기맥 비룡산



망일지맥 분기점봉(×255m)



연화산



허봉산



부성산(▲118.3m)과 부성산성



부성산에서 바라보는 망일산(좌)



망뫼산(▲119.7m)




망일지맥 1구간 산행지도







망일지맥 1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서산시 인지면 서각산길 금강산과 비룡산 사이 금북기맥 쥐뿌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성리 방향에서 진입했고 이정표 금북정맥을 반바지님 표시하였는데
나 또한 산경표를 따라 금북정맥으로 종주를 마쳤기에 이의는 없겠지만신산경표는
호서정맥에서 분기하는 금북정맥을 금북기맥으로 분류하는바 162 지맥을 종주하는
입장에서는명칭만이라도 금북기맥으로 정리합니다. 06:02




오름길이 가파르긴 하였지만 잠깐이었고 어둠 속에서 쥐뿌리재 건너 금강산을 바라봅니다.




능선길엔 제법 큰 비아마트 바위들이 목격되었고~




20분 만에 비룡산에 도착합니다. 06:22




첫봉 인증사진 남기면서 Y자 갈림길에서 좌방향으로~




비룡산을 지나 우 방향 서산시 인지면의 야경이 내려 보였고~




비룡산에서 잠깐 거리에 망일지맥 분기봉, 06:36




새벽에 논산을 출발하여 산문에 들다 보니 까칠한 모습~




좌방향으로 진행되는 망일지맥 등산로는 양호하였고 임도에 내려섭니다.




망일지맥과 함께하는 송전탑이 시야에 들어왔고~




161.7봉 오름길에 잡목이 성가시지만 애교 수준~




161.7봉, 06:55




삼고개로 내려서면서 선답자의 길안내~




잠깐이지만 대숲도 통과합니다.




삼고개가 내려 보이고 서산시 팔봉면(좌)과 성연면(우)을 가름하는 산줄기가 연화산을
향하여 우방향으로 휘어져갑니다.




삼고개, 07:05




금학 3리 버스승강장을 뒤로하고 시온감리교회 방향으로 오름길~




교회를 지나 외인출입금지 표지판~




못 보고 지나칠 뻔 120.1봉, 07:14




내리막길, 안부에서 우방향으로 휘어져가고~



서산의 금강산이 물결치며 흘러갑니다.




여유로운 등산로~




좌방향 지도에 없는 금학리 저수지가 수량을 자랑하였고~




연화산을 향하여 조금씩 고도를 높여갑니다.
























연화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오가피가 많은 능선길을 벗어나면서 임도~




연화봉이 보이고 임도가 좌 우로 갈리는데 좌방향을 선택합니다.




연화봉 능선길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정상을 향합니다.




걸어온 길~




우방향으로 오름길, 좌편 잡목 속으로 빨려 들었고~



잠깐이었지만 가시밭길 통과하며 전지가위 필살기~




능선길 비아마트 삼거리가 좌편에 보이고 지도상 연화봉은 좌 능선 끝~




삼거리에서 좌방향으로 진행하니 반바지님 산패가 세월이 묻어났고~




발품 팔았으니 서산의 금강산을 눈에 담습니다.




뒤돌아서 다시 삼거리를 지나니 능선길 바위가 보입니다.




연화봉, 08:51




삼각점은 서산 304




인증사진 남기면서 발걸음 총 총~




안부쉼터봉~




우 방향 계곡에는 서산시 지곡면의 일상들이 길게 이어집니다.




시야가 트이면서 다소 까칠해 보이지만 등로는 여전히 체면을 유지하였고~




별 불만 없이 산행을 이어갑니다.




무명봉엔 쉼터의자가 주인을 기다리었고~




무명봉을 내려서니 등로가 환해지며 분위기를 전환합니다.




연화리갈림길, 우 방향 화천리를 따릅니다. 09:07




신곡재, 09:15
서산시 지곡면 연화리가 좌방향 우편엔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




허봉산 오름길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허봉산, 09:28







내리막길~




화동갈림길에서 직진~




연화산을 지나고부터 등산로는 임도가 잘 정비되었고~




송전탑은 여전히 망일지맥과 흐름을 같이합니다.




또 하나의 송전탑을 지났고~




이번에는 송전탑이 저만큼 앞서갑니다.




이정표 회천리를 따랐는데 남은 거리 600m~




평지처럼 능선길 걷다 보니 산불감시탑~




산불감시탑을 지난 지 잠깐 돌탑봉엔 체육시설이 자리하였고~




돌탑봉(114.6m)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10:23~10:42




돌탑봉의 앞선 님들과 인사 후 내려서니 번두고개, 10:51
2차선 포장도로 지곡면 산성리와 화천리를 경계합니다.




도로를 건너 까칠한 비아마트 오름길~




힘들게 빠져나가니 임도삼거리, 우편에서 올라서는 임도가 보입니다.




번두고개까지 10여 km를 전반전이라 칭한다면임도와 마을길을 병행하며 수월하였고
번두고개를 지나고부터 후반전은 마을길과 등산로를 번가르며 아기자기한 산행길~




부성산을 향하면서 망일지맥 내내 목격하였던 게 업나무였었는데 저기 보이는
마을이 엄나무골이라 지도에 보이는군요~




도로가 나타났고 좌방향으로 잠깐 도로를 따르다가 우 방향 78.5봉을 향합니다.




산동고개, 11:24




산동고개 산패를 뒤로하고 잠깐 도로를 따르다 우편 공터에서 78.5봉 안테나를 바라봅니다.



100m도 안 되는 무명봉이지만 오름길이 가팔랐고 통신탑 철조망에 선답자의 고도표시~




오름길이 가팔랐기에 내리막길도 역시 만만찮았고 잡목을 탈출합니다.




방금 내려섰던 무명봉~




도로를 따라 오르다 좌방향 부성산오름길~




정상 오름길에 팔각정자~




활공장처럼 부성산 정상안부는 잘 정비되었고 스원스럽습니다.




부성산에서 바라보는 망일산(좌)의 위용~



당겨봅니다.




정상에는 150년 묶은 은행나무 한그루가 자리하였고 부성산성 안내판과 삼각점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 좌편으로 바다 너머로 당진시 대호지면~




서산시 성연면의 일상들~




삼각점(서산 24)과 부성산성 안내판이 정상석을 대신합니다. 11:54




보호수(은행나무)




걸어온 길 뒤돌아보며 정상을 내려섭니다.








부성산을 내려서니 삼거리,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78.5봉에서 우방향으로~ 12:15




송전탑에서 임도로 내려섰고~




계속 도로를 따릅니다.
















소리개골, 12:41




삼거리에서 53.8봉 등산로로 비아마트 진입합니다.




53.8봉, 13:00




다시 임도~




시작은 잡목길이었지만~




다시 임도와 합류하였고~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의 마을풍경~




마을길로 접어듭니다.




대요 1리 마을회관 앞에는 정자가 보이고 지도상 수준점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13:27




삼거리에서 좌방향으로 내려서니~




가랑비아모텔이 보이면서 충의로에 진입합니다.








망일산을 향하여 노견을 따르다가~




충의로 밑 이면도로에 내려섰고 걷다 보니 대성교회에 섭니다.




대성교회 지나 좌편 마을길로 접어들었고~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진행 중 좌편 선답자의 흔적을 따릅니다.




그 끝에는 63.3봉 산패가~ 13:55




다시 도로에 내려섰고~




망일산을 향하여 발걸음 총 총




환성리로 내려서기 직전 잔디묘역에서 잠시 허기를 달랩니다. 14:10~14:28




다시 발걸음은 이어졌고~




환성 2리 승강장~




우 방향 등산로에 진입하였고~




망미산, 14:53




족보를 알 수 없는 삼각점(서산 41 ×)




솔향기를 맡으며 등산로를 내려서니~




사유지를 피하다 보니 질퍽한 논두렁길~




탈출하여 충의로에 내려섰고 도로를 거슬러 영탑리 고갯마루 승강장에서 산행을 접습니다.
거의 석 달 여의 동면으로 체중은 6kg이나 불어났고 풀어진 근육인데 내 기준으로 장거리를
섭렵하니 고관절과 허리통증이 심하였고 양발 엄지발가락이 압박에 못 이겼던 듯 새카맣게
변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던 대로 사우나 후 차박으로 마무리산행을 준비합니다. 비아마트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