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주 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목표 주가 및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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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하면서 그날 10% 넘게 빠졌다가 다시 한화 모기업에서 유증에 참여하고, 오너 및 임원들이 주식을 사들이자 다시 반등하면서 좀 올랐는데,기본적으로 유상증자는 기업에 있어서 악재 OF 악재 입니다. (당연히 주가도 빠집니다)유상증자란 말 그대로 유상으로 회사의 주식 숫자를 늘리겠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발행 주식수를 늘리면 당연히 주식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화폐를 찍어내면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과 똑같죠.기업가치가 그대로인데 주식수가 늘어나면?기업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식수만 늘어나면 기존 주가는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위 사례의 경우 극단적으로 주식수를 두배로 늘린다는 가정이지만, 실제로 두배 늘리면 저렇게 되는 겁니다.이러면 주주에게 무조건 손해이므로 주주에 대한 배임 아닌가 싶은데... 합법적인 장치입니다 (미국 나스닥에도 유증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주는 화가 나죠. 그래서 기업은 기존 주주에게 신주 배정의 기회를 줍니다.좀 더 싸게 주식을 더 발행해서 돈 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모아보려고 하는데, 니가 좀 사 내가 배정해줄게 앞으로 주식 더 오를거야 라는 식입니다.보통 신주를 발행하면 발행가액을 정해야 되는데, 주식 가격은 할인을 해서 정합니다. 부득이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므로 당연히 할인해야 주주들이 사겠죠. 그래서 할인을 하며 기존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신주배정이라고 해서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줍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발표 직전인 3/20때 주가는 75만원선이었습니다. 유증 발표 때, 주당 605,000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자하면서 1주당 0.104주를 살 수 있는 자격을 줬습니다.만약 1,000주를 가지고 있으면 104주를 더 살수 있는 기회를 주는겁니다. 물론 최종 신주가격은 확정예정일인 5월 29일 나오겠지만 (그때 주식 가격 보고 판단함), 여튼 현재 가격보다는 싸게 신주를 발행해 줍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업이익심지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년 2,363억 / 23년 5,943억 / 24년 1조 7,319억라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뽑아내며 곳간을 늘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유증을 했습니다 (과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석화기업들 정점 찍는 느낌이네요)물론 그 돈을 죄다 한화오션 주식 인수하고, 호주 조선사 오스탈 인수에 다 써버렸으니, 더 잘되고자 증자하긴 하지만 그래도 악재는 악재입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그나마 양반임...사실 유상증자는 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자기자본 잠식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OTT로 인해 영화가 사양산업으로 접어들면서 CJ CGV는 채무 상환 목적으로 증자를 했고, 과거 자본잠식에 빠질뻔 했던 삼성중공업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자를 했죠. 그 기업들은 증자로 돈은 모았지만, 기업의 발전이 아니라 재무적 리스크 해소 목적으로 증자했기 때문에 증자 후 하한가 수준으로 주가가 빠졌습니다.당연히 유상증자 주가 하락은 불 보듯 뻔합니다.유증으로 모은 1.2조원을 시설자금으로 씀 / 2.4조는 기업 인수에 쓰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반등했던 건 유상증자로 모은 3.6조원을 채무상환이 아니라 매출 증대를 위한 시설자금과 오스탈 인수 등을 위한 인수자금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하락 하방을 지지한 겁니다.근데 왜 지금일까?너도나도 유증...지금 기업들이 죄다 유증 러시에 달려들고 있습니다.한화를 비롯해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삼성SDI, 금호건설 같은 대기업은 물론 달바, 코어라인소프트 같은 중견도 러시에 달려들고 있죠... 그런데 왜 갑자기 기업들이 이렇게 급하게 유증을 할까요? 분면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하락이 불보듯 뻔하고 투자자들의 눈총을 받으면서 까지요 25년 상법개정안 통과(공포 후 1년 뒤 시행)그 이유는 바로 상법개정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때문입니다. 지금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게 상법개정안 이죠.상법개정안상법개정안은 주주의 투자 보호를 위해 좀 더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해야 된다는 게 골자입니다.그리고 주주 보호를 위해 증자를 할 경우 기존 주주 보호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등의 조건이 붙기 때문에 앞으로는 유증이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증자를 시행하려고 하고 있죠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미리 총알을 마련하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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